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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야기 #1 _ 포르쉐 911 GT3(992)를 계약하다.(Feat. 무한대기) 누구나 꿈꾸는 드림카 "Porsche" 포르쉐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드림카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은 나름 가시권 안에 들어온다는 뜻이다. 조금 더 쉽게 풀어보면, 스포츠카 중에서 페라리(Ferrari)나 람보르기니(Lamborgini), 맥라렌(McLaren) 같이 차마 내 것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슈퍼카 영역은 아닌, 한번은 소유에 도전을 해볼 수 있을만한 스포츠카라는 뜻이다. 이는 포르쉐의 라인업 중 제일 막내 모델인 718 : 카이맨(Cayman)이나 박스터(Boxter)의 가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옵션 없는 완전 기본 모델이긴 하지만 기본 가격이 9천만원대부터 시작하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드십 엔진을 탑재한 카이맨 & 박스터 카이맨과 박스터는.. 2022. 5. 2.
집 이야기 #3 _ 인생 첫 청약 당첨(Feat. 공동명의) "[얼티밋키드]#2 _자가에서 전세로"를 읽고 오시면 더 빠른 이해가 됩니다. [얼티밋키드]#2 _ 자가에서 전세로(Feat. 이사) 인생 첫 청약에 당첨되다. 2021년 1월은 내 인생에서 뜻깊은 날이자, 엄청난 고난 길의 시작일이다. 그 당시 인생의 모든 게 뜻대로 잘 풀리고 있었다. 일도 잘하는 중이었고, 투자도 잘 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분양을 했고, 나는 해당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번이나 방문하고 상담을 한 끝에 1순위 청약을 넣었다. 당시 나와 내 와이프 모두 청약통장이 있었는데, 나와 내 와이프 명의로 이 아파트에 청약을 올인했다. 당시 그 아파트는 조정지역이었기 때문에, 청약하게 되면 이후 5년 내 다른 아파트의 청약이 불가했지만, 이 아파트가 너무 마음에.. 2022. 5. 2.
미국 주식 #1 _ 쿠팡(CPNG)에게 모두가 물리다. 쿠팡에게 모두가 물리다. 제목 그대로다. 쿠팡에게 모두가 물려버렸다.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쿠팡의 주가 흐름을 보면 한 번에 이해될 것이다. 미국 시장에 상장한 쿠팡(티커 : CPNG)은 상장 당일 69달러까지 상장 빔을 쏜 이후 바로 하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탈출의 기회도 주지 않고 하락 중인데, 약 1년이 지난 지금 쿠팡의 주가는 13달러 미만으로, 최고가 대비 -80%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하락했음에도 쿠팡의 시총이 226억 달러, 원화 기준 약 28조 5천억 원이다. 이렇게 주가가 끝없이 하락하다 보니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유명한 대학교에서부터 재단, 기관투자자까지 모두가 K-주식(미국 상장이긴 하지만) 하락의 매운맛을 보고 있다. 기관투자자인 캐피털인터내.. 2022. 5. 1.
집 이야기 #2 _ 자가에서 전세로(Feat.이사) "#1 _첫 구매한 주택을 매도하다"를 읽고 오시면 더 빠른 이해가 됩니다. #1 _ 첫 구매한 주택을 매도하다. 내 인생 첫 번째 전세계약을 진행하다. 거주하고 있던 아파트를 팔았지만, 나는 제2호로 이사를 갈 수 없었다. 그 곳은 거의 폐가 수준의 상태였기 때문에, 내가 혼자였다면 몸테크를 했겠지만, 우리 가족이 도저히 지낼 곳이 되지 못했다. 그렇다고, 또 다른 집을 사버리게 되면 주택수를 줄일 수가 없기에, 나는 2년간 전세의 삶을 살기로 결정한다. 매도 계약이 체결되자마자 바로 전세 물건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장모님댁과 제일 가까운 곳으로 찾아봤는데, 장모님이 지내시는 아파트 단지로 가는게 제일 좋았겠지만, 전세매물이 전혀 없어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 단지를 선택했다. 약 6년..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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